한국강화프라스틱과 (주)카몬드(대표 박장춘)는 충북 음성공장을 준공,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신속한 제품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이달초 충북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482-4번지에서 장동일 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장 등을 비롯한 업계 및 지역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약 4천여평에 달하는 부지위에 공장 2동, 사무실 1동(2층) 등으로 이뤄진 한국강화프라스틱의 제3공장에서는 주력제품인 사료저장탱크, 자동급이기는 물론 (주)카몬드의 계란캡슐, 식품주용기 등이 각각 생산되고 있다. ISO 9001 품질인증업체인 한국강화프라스틱은 사료탱크 및 자동급이기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30년 전통의 축산기자재 종합메이커다. 이 회사의 박진영 이사는 “경기 군포공장, 전북 정읍공장에 이은 중부지역의 제3공장 확보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정확한 제품설치 및 신속한 AS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