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는 최근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 저율관세 물량을 파악하고 있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따르면 젖소개량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의 올바른 사양관리를 통한 유전능력 발현과 경영합리화를 위하여 사료용 근채류 할당관세 쿼터물량 1만6천톤을 공급키로 하고 그 소요량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우개량부 정용호부장은 “소요량은 지역 검정회에 보낸 공문과 지난 10일·11일 안성에서 열린 ‘홀스타인품평회’등을 통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있지만 일반 회원에게도 알려주기 위해 조사료저율관세 물량 신청서를 지난주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