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은 최근 국제곡물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및 축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위기의식에 처한 한우 번식농가와 낙농가들의 자가인공수정 능력을 향상시켜 번식률을 높여 원가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안성축협은 올해 1,2차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08년 사업계획에 자가 인공수정을 위한 축산기자재 구입비 50% 보조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조합장은 “농가에서 조합원들이 발정시기를 정확히 관찰해 자가 인공수정을 실시, 적기에 정확히 수정을 시켜 수태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내년에는 조합원들의 생산원가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