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의 화두는 변화를 통한 충남농업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금융기관으로써 농협의 역할강화이다. “농협 내외부에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1사1촌 자매결연사업과 도농교류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우수 농축산물의 생산과 유통기능을 확충해서 대형판매장의 충남 농축산물 판매점유비를 늘려야 합니다.” 전 본부장은 “직원들의 마케팅능력을 향상시켜 금융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서 금고은행의 업무수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고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농업인 실익사업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써 강한 충남건설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전 본부장은 서산 출신으로 서산농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농협중앙연수원 교수, 충남지역본부 신용부본부장, 대전 정부중앙청사지점장,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