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최종생씨 수상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 최종생 서천축협 이사(왼쪽)가 제15회 충남도 농어촌발전대상을 받고 있다.
【충남】 최종생 서천축협 이사가 제15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토바우한우 참여농가인 최종생씨는 지난달 27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당일 심사위원의 현장투표를 통해 전 부문에서 한명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했다. 충남도는 이날 수상자 가족과 농축산인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식량작물 등 6개 부문에 대해 농어촌 발전에 헌신해온 숨은 일꾼 15명에게 농어촌발전대상을 수여했다.
서천에서 12년째 한우 180두를 키우고 있는 최종생씨는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지속적인 가축개량으로 우수축을 다수 확보하고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또 충남에서 2명뿐인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가로 선정돼 지난해 11두가 후보종모우로 선발됐다.
2004년 충남 토바우한우 농가로 참여한 최종생씨는 그동안 개량한 우수축으로 1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 44%보다 2배 이상 높은 91%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근춘 서천축협 조합장은 “최종생 이사의 높은 1등급 출현율은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꾸준한 개량이 가져다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종생씨는 서천축협 이사, 한우자조금대의원, 토바우한우 서천군 부회장, 서천군 한우연구회장을 맡아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부문에서 농어촌발전 대상을 수상한 것은 6회 양돈의 문정우씨, 8회 공주남산양계영농조합법인, 12회 양돈의 남성현씨에 이어 네 번째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