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속에 하루 종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장과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논산계룡축협의 브랜드 양념육 400kg이 판매되면서 그 어느 행사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열기가 가득했다. 논산계룡축협은 또 돼지고기를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된 ‘차린야구단’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6개의 아마추어 야구팀 중 가장 늦게 결성됐지만 지난해 생활체육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8강, 농협중앙회장기 전국 농협직원 야구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수 년전부터 지역 내 정신장애인, 특수장애아동, 독거노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