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조합장은 이날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경영을 위협받고 있다”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91% 2억3천만원, 이용고배당 7.25% 2억8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당진축협은 이날 지난해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인상요인을 최대한 조합이 흡수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