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달 22·23일 이틀동안 당진농업기술센터와 합덕군민회관에서 2014년 운영공개 및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열어 우수조합원 표창 및 축협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후 조합원의 화합과 단합으로 축산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인의 지혜와 힘을 모아 선진축산업육성 및 조합발전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당초일정보다 한달 연기되어 22일 당진 송악 고대 송산지역과 23일 합덕 면천 순성 우강 신평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전이용대회는 위축된 축산분위기를 일신하고 축산에만 전념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조합원한마음대회가 되었다.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은 자체 방역을 강화해서 AI 등 가축질병에 대응하고 종합청사·하나로마트·송아지경매시장 등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익성극대화 및 차별화된 써비
TMR 사료 투입 30%의 배합사료만 실적으로 평가조사료 이용 많은 조합일수록 평가 불이익 받아“최근 사용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조사료(섬유질사료)는 배합사료와 함께 양축농가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료입니다. 조사료도 배합사료처럼 농협중앙회에서 계통사료전이용률 실적으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경용 당진낙농축협조합장은 조사료를 계통사료전이용률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경용 조합장은 “섬유질사료도 엄연한 사료인데 배합사료만 중앙회에서 계통사료로 인정하는 것은 문제”라며 “조사료를 계통사료전이용률에 포함시키면 회원조합의 조사료이용물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에서 협동조합과 영농조합법인 및 개인이 운영하는 TMR(TMF)공장은 약 250여개로 파악되며 이중 회원조합이 운영하는 공장만 35개소. TM
충남도는 지난 23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운동장에서 AI 및 FMD 예방과 초등대응능력제고를 위한 가축방역훈련(CPX)사진를 실시했다.도와 15개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축산농가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가축과 사람 및 축산관련 차량의 전국 일시이동제한 등 새롭게 도입된 초등방역조치를 중점 점검했다.구체적으로 ▲의심축 신고접수에따른 초등대응 및 방역준비태세▲방역대책본부 가동 및 기동방역기구 운영상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따른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장소 설치운영 ▲전국 일시이동제한 조치 ▲살처분 및 사체처리 소독시연 등을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같이 진행했다. 도는 이에앞서 22일에도 가축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유질베스트팜 시상식을 갖고 2012년 유질베스트 팜 수상자로 선정된 성진목장 이남온 대표에게 상패와 상금 40만원을 전달사진했다.천안에서 성진목장을 운영하며 일일 약 1톤을 납유하는 성진목장은 유지방 4.4, 유단백 3.4, 체세포 1등급, 세균수 1A등급으로 낙농진흥회가 1년간 종합성적을 평가해서 우수목장에게 선정하는 2012년 베스트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 3일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상임이사 임기가 다음달 10일로 만료됨에따라 상이이사 선출안건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해서 김용무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김용무 후보는 참석대의원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연임에 성공했다.김용무 상임이사는 당진이 시로 승격되면서 도시조합으로써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임기동안 당진축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임이사는 하나로마트 육성·송아지경매시장 개장·가축병원 활성화·양돈부분 활성화·축산분뇨처리 확대·컨설팅 강화 등을 제시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발판 마련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준공, 가축분뇨를 이용한 조사료생산은 물론 자원화를 통해 자연순환농업확산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달 30일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현지에서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구본충 충남부지사·이철환 당진시장·이상호 축산신문대표이사·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조합장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준공식사진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열고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이경용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당진지역 농·축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연계한 지역 자연순환농업발전을 선도하고
당진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사진이 무투표로 4선 연임에 성공했다.오는 18일 조합장선거가 실시될 예정으로 지난 8일 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예상대로 이경용 후보가 단일로 후보등록, 이경용 조합장은 지난번에 이어 무투표로 4선에 연임하는 기록을 남겼다.이경용 조합장은 취임후 낙농진흥회 집유조합 선정, TMR공장 준공, 석문간척단지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공동자원화시설 등 큰 사업을 벌여 조합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올해에는 8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그동안 조합숙원사업이었던 신용사업에 진출,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충남】 일선축협 중에서 유일하게 경제사업만으로 낙농조합원 실익증진 기반을 확대하면서 알토란같은 경영성과를 일궈온 당진낙협이 조사료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조사료 생산과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3일 당진군 순성면 소재 조사료물류센터 내에 TMR가공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경우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전국 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해 당진낙협의 조사료 가공사업 진출을 축하했다.이경용 조합은 준공식에서 “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인한 배합사료가격 상승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조사료의 자체 생산과 가공, 그리고 공급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조사료가공센터를 통해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경우 대표는 격려사에서 “조사료 가공공장 준공으로 당진낙협이 자급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농협축산경제도 조사료 생산과 가공사업에 관심을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당진낙협은 양축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급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이 토바우한우를 성공시킨 자존심을 걸고 만든 ‘해나루포크’를 출시하고 돼지고기 브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당진축협은 지난 3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김낙성 국회의원과 윤대섭 당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참여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포크’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당진축협은 전국 3위 규모인 양돈사육기반을 바탕으로 당진군의 지원으로 돼지고기 브랜드개발에 나서 16명으로 구성된 해나루포크작목반(반장 여인승)을 설립하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해나루포크’를 출시했다.김기원 조합장은 “한미FTA타결과 국제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축산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나루포크의 출시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켜 참여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여인승 작목반장은 “시작은 늦지만 고품질 돈육생산과 기술개발로 당진군을 대표하는 돼지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해나루포크’ 참여두수는 2만두로 종돈통일·사료통일·사양관리통일을 통해 균일한 품질로 연간 3만두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김기원 조합장은 이날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경영을 위협받고 있다”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당진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91% 2억3천만원, 이용고배당 7.25% 2억8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당진축협은 이날 지난해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인상요인을 최대한 조합이 흡수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