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일류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천축협의 지난해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6%, 예수금은 평잔기준으로 6%, 대출금 평잔은 7.6% 성장했다. 특히 공제사업은 34.9% 성장한 29억700만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사천축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사천축협은 전년대비 9% 늘어난 6억9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1억4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4천8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