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우유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한·미FTA 협상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과 금융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각종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12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자금은 1억9천100만원이 순증한 31억9천만원, 주력사업인 판매사업은 조합원의 원유수급 및 군납으로 총 사업량 233억원에 1억8천200만원의 매출이익 및 수수료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2억7천700만원(보통출자5.8% 1억7천600만원, 우선출자 6.7% 1억원), 이용고 배당금 6% 1억8천200만원 등 총 4억5천9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헌국·임윤수씨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