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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 ‘해나루포크’ 출시

1년여 준비…16개 농가 2만두 참여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 당진축협이 1년 전부터 준비해온 ‘해나루포크’를 드디어 선보였다. 사진은 지난 3일 ‘해나루포크’ 출시 기념식 장면.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이 토바우한우를 성공시킨 자존심을 걸고 만든 ‘해나루포크’를 출시하고 돼지고기 브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당진축협은 지난 3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김낙성 국회의원과 윤대섭 당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참여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포크’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당진축협은 전국 3위 규모인 양돈사육기반을 바탕으로 당진군의 지원으로 돼지고기 브랜드개발에 나서 16명으로 구성된 해나루포크작목반(반장 여인승)을 설립하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해나루포크’를 출시했다.
김기원 조합장은 “한미FTA타결과 국제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축산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나루포크의 출시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켜 참여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여인승 작목반장은 “시작은 늦지만 고품질 돈육생산과 기술개발로 당진군을 대표하는 돼지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해나루포크’ 참여두수는 2만두로 종돈통일·사료통일·사양관리통일을 통해 균일한 품질로 연간 3만두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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