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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축협 합병…새롭게 태어났다

“조합원 화합 시너지효과에 최선”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 강진축협과 완도축협이 합병해 지난 23일 ‘강진완도축산농협’으로 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올 2월 두 차례에 걸쳐 합병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우여곡절 끝에 합병 가결로 지난 20일 합병등기를 마쳤다.
완도축협은 강진축협으로 흡수 합병됨에 따라 완도축협 본점은 완도지점으로 명칭이 바뀌고 고금지소는 그대로 운영되며 개포지소는 폐쇄했다.
강진축협 본점과 남성지소, 축산물판매장, 한우생축사업장, 가축시장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강진완도축협은 합병으로 조합원 3천228명, 자산규모 999억원 규모로 2개 군을 관리하는 대형조합으로 거듭났다.
또 1개월 이내에 완도지역 이사 6명을 선출하며, 대의원은 강진 33명, 완도 33명 등 총 66명을 2개월 이내에 선출한다.
이종배 조합장은 “지역정서가 서로 다른 2개 지역의 조합이 합병된 만큼 무엇보다도 양 지역 조합원들의 화합분위기 조성과 합병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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