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3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능력우를 위한 특별 사양관리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우용식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양축농가 모두가 쇠고기이력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현진 박사(서울대)는 “고능력우에 대한 관리 차별화를 통해 쌍태분만을 낮추고 산차를 증가시켜 생애유량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달 27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육우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진 박사의 ‘한육우 고급육 생산교육’을, 지난 1일에는 화성시 새마을 회관에서 양돈조합원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김기륭 소장(세진양돈)의 ‘하절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