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 앞서 옥천영동축협은 윤명수, 조성호, 정구학(예금), 이영창, 이채준(구매)씨 등 사업 전이용 조합원에게 조합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채영옥, 황병호, 박성용, 이재성 직원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지난해는 사료값 인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축산물 가격하락 등 매우 어려웠지만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로 탑-클린뱅크를 획득하고 하반기 전국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혁신경영으로 자립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2억5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