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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터내셔널, 조사료장비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원인터내셔널 BS맨이 사전서비스 나가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사료 장비업체 원인터내셔널의 사전점검 서비스(BS, Before Service)가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농한기를 이용, 지난 13일부터 전국을 돌며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두달간 진행된다.
원인터내셔널은 BS를 통해 복합기, 베일러, 랩핑기 등 취급제품에 대해 기본 점검과 함께 소모품 교환으로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회사측은 특히 예측불발 가능성에서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고객감동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인터내셔널 BS맨은 본사직원과 대리점, 영업소 직원 등으로부터 2인 1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해외에서 강사를 초빙해 1박 2일에 걸쳐 기술교육을 받은 바 있다. 지역별로 6개 광역으로 나누어 BS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은 영업소나 본사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원유중 대표는 “고객만족과 회사성장은 자연스럽게 비례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축산인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축산인과 하나가 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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