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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7초면 OK’ 초고속 유성분 분석기술 상업화

농진청, 한진시스템에 기술이전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 축산과학원 유용희 부장(사진 오른쪽)과 한진시스템 한이진 대표가 기술이전서를 교환하고 있다.
단 7초 만에 젖소 개체별 유성분 분석이 가능한 기술이 민간에 이전됨에 따라 현장에서 곧 활동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5일 축산자원개발부 대강당에서 ‘낙농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을 한진시스템에 이전했다.
이번에 기술이전된 ‘낙농컨설팅 프로그램’은 농가의 현장애로해소 과제를 토대로 개발된 기술로 우유성분 분석을 통하여 젖소개체의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젖소 주의개체 판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분석결과를 보기 쉽게 분포도로 작성해주는 비유일별 분포도 작성해 줄 뿐만 아니라 우유품질 분석 장치도 탑재돼 있다.
우유품질 분석 장치는 현장에서 우유성분을 분석함과 동시에 젖소개체의 문제점을 파악한 정보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현장용 유성분 분석과 젖소의 개체별 진단서비스를 통합한 장비가 개발되어 젖소 산유능력검정을 받지 않는 일반농가도 쉽게 개체기록을 할 수 있다”며 “낙농가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원유품질향상과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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