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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축검사 피드백사업 전국 확대

경기도 첫 실시…정책사업 채택 “소모성질병 근절기여”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가 실시해온 양돈방역 지원 및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 사업이 올해부터 농림수산식품부 정책사업을 채택돼 전국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그동안 양돈방역지원과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를 실시해 오면서 얻은 성과를 축산관련학회에 발표하고 예찰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정책사업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돼지 소모성 질병에 대해 지난 2007년부터 컨설팅 지원사업과 도축검사 피드백 사업을 연계해 효율적인 질병 모니터링 및 예방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농장에서 도축장까지 모든 질병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백신프로그램 조성 및 질병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질병관리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서비스의 전국 확대 실시에 앞서 농식품부와 사업추진을 위해 두 차례 사전 협의회를 갖고 돼지 소모성질병 방역수칙 개발과 전국으로 사업 확대에 따른 국가방역시스템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농장 현장조사까지 병행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경기도는 앞장서서 추진한 시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모성 질환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됐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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