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결산 내용에 따르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008년 말 기준으로 총 자산 2천321억3천700만 원, 예수금 1천342억9천만원, 경제사업 626억8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TMF사료공장은 165.3%의 사업 신장률을 나타내고 9천500만원의 손익을 보이면서 경제사업 비중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의 모든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자립경영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고 설명했다. 2005년부터 매년 10억원 이상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도 11억2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 5%, 이용고 30% 배당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