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팜스코를 하림에서 인수하면서 이름도 팜스코로 바꾸고, ‘환절기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주)팜스코(대표 민동기)는 최근 환절기를 맞이하여 예년과 다르게 양돈장에서 모돈의 BCS손실과 자돈의 설사, 육성돈의 성장지연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환절기 생산성 극대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스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돈의 면역력 저하와 노산차로 인한 번식력 약화를 해결함으로써 양돈장의 경쟁력을 강화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배합사료내 항생제 사용 감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돈 설사를 고품질 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 자돈 성장율 향상을 이뤄 농장 수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팜스코 권기범 박사(양돈PM·사진)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에 맞춘 사양관리 지도를 통해 농장의 수익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