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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계란 생산서 유통까지 안전체계 마련

다한영농조합법인, 흥성사료와 협약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역 인근의 용문산식당에서 사료 공동구매 업체로 선정된 흥성사료(대표 정규원)와 ‘안전·안심·계란·생산유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계란생산과 계란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한과 흥성사료는 협약을 통해 ▲다한 계란 GP 사업 ▲계란 유통채널 개발 및 확보 ▲계란 생산이력시스템 구축 ▲산란계 HACCP 및 친환경 축산물 인증 ▲G-마크 인증 획득 ▲제품 및 브랜드 개발 ▲HACCP 인증 사료 사용으로 안전한 계란 생산 등 7개 부분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규원 흥성사료 대표는 “채란업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다한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앞으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만형 다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사료부터 유통까지 안전한 계란공급이 틀이 확고해진 만큼 이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계란을 선택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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