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안심 쇠고기 유통경로추적’을 위한 가상체험관 문이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수입쇠고기의 유통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위해축산물의 신속한 회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형 첨단기술을 이용한 ‘u-IT기반 수입쇠고기 유통경로추적 가상체험관’을 개관했다. 가상체험관은 ‘쇠고기 유통경로추적 효율화 정보와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수입쇠고기 유통경로추적에 도입될 u-IT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성능을 검토하고, 보다 효과적인 수입쇠고기 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관한 ‘u-IT기반 수입쇠고기 유통경로추적 가상체험관’은 쇠고기 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여 체험 대상별로 구성했다. ‘체험관’은 정부과천종합청사 2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