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여성이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개강한 이번 인천축협 주부대학에는 여성조합원과 준조합원, 지역주부 등 117명이 선발돼 3개월 동안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는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사회환원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배움을 통해 가정생활과 가정교육을 보다 합리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개인의 교양을 높이고 주부들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축협 주부대학은 1기 118명, 2기 100명 3기 117명 등 현재까지 336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주부대학 동창회를 구성해 배움을 지역에 나눔과 봉사로 실천하는 ‘기쁨 두 배 봉사단’을 조직해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조합 홍보 활동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