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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급식 한우 유전자 감별검사 실시

전남축기연, 교육청 예산으로 22개 학교 대상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전남도내 학교에 납품돼 아이들이 먹게될 쇠고기가 진짜 한우고기인지에 대한 확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남도 교육청에서 올해 예산을 확보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용되는 쇠고기의 유전자 감별검사를 의뢰해 실시하게 됐다.
전남축기연은 이에 따라 5월중 도내 급식학교 중 22개교를 대상으로 납품되는 쇠고기가 진짜 한우고기인지에 대해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방법은 소의 모색유전자를 이용해 ‘한우형’과 ‘젖소형’으로 판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검사방법의 판별력을 높여 한우와 비한우(수입우, 교잡우, 젖소)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위한 장비를 도입 중에 있어 하반기부터는 가동될 계획이다.
조상신 소장은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먹게 될 학교 급식의 쇠고기가 한우고기인지를 확인해 학교급식 쇠고기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우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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