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가을 김장철까지 운영되며 할인행사는 오는 23일까지 11일 동안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또 ‘우리지역 맛 자랑 한우고기,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중간상인을 거치는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동시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기존유통의 틀을 깨고 혁명적 발단을 제공한 것이 바로 조합에서 개설한 한우직매장 1호 2호 3호점”이라고 소개했다. 안 조합장은 “조합 전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과 한마음으로 조합을 사랑하고 우리 축산물 애용에 다같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