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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정책대출자금 이차보전 추가지원 기대”

안명수 농협중앙회 이사, 정부에 건의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회원조합의 정책대출자금 이차보전의 기준이 되는 농협중앙회 기준금리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조합들이 건전결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차보전금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보여 일선조합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축협 안명수<사진>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최근 “대전농협 김영기 조합장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전국 조합 정책대출 이차보전 추가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추가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의 기준이 되는 농협중앙회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말 6.55%, 회원조합 기준금리는 7.45%로 금리편차가 0.9%로 비교적 적었지만 지난 5월말 현재 농협중앙회 기준금리가 4.52%로 낮아지면서 조합 7.53%에 비해 금리차가 3.01%로 벌어지면서 조합들이 경영부담을 호소해왔다. 이처럼 대폭 커진 금리차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조합들은 막대한 경영압박을 받게 되고 또한 향후 정책대출의 원활한 지원에도 큰 타격을 받을 상황이었다는 것이 안명수 조합장의 설명이다.
안명수 조합장은 “정책대출 이차보전 기준금리는 회원조합의 기준금리가 아닌 중앙회의 기준금리를 적용함에 따라 금리편차가 커 회원조합의 기준금리로 변경해줄 것을 건의했는데 건의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차보전 추가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회원조합의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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