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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기연 김상욱 연구사, 한국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한약재 먹인 돼지생산성 연구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 김상욱 연구사가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상욱 연구사<사진 오른쪽>는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한약재 첨가사료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형질과 도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논문은 돼지 사육농가에서의 사료비 절감과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약재를 사료에 첨가하는 실증연구로 농가 실험에서 일반돼지보다 체중이 5.6% 증가했고 도축 후 육질 1등급 출현율이 10% 증가했으며 지육율도 0.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돼지고기에 비해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및 필수아미노산 등이 증가하는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농가실험에서 두당 5천원 정도의 한약재를 급여하여 1만원 정도의 추가 이익을 올려 5천원의 실질 소득이 발생됐다.
이 논문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지난해 12월 전남도 정책평가에서 인정받았으며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 현재 축산농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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