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13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제3차 관리위원회<사진>를 열고 일부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은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소비홍보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TV PPL 광고 예산을 2억 추가 편성하고, 지역 소비홍보행사를 위한 예산과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에도 예산을 추가키로 했다. 특히, 저능력 암소의 자율도태추진을 위해 회의비용 등 일부를 새롭게 신설해 한우 수급조절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생산비용절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비용과 얼마 전 제작한 한우 컨설팅 지침서의 추가 제작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사업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