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은 지난 12일 창립 53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면서 화환 대신 받은 관련기관단체와 조합원의 정성으로 10kg짜리 250포 2천500kg의 사랑의 쌀을 마련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환길 상임이사는 이날 논산시청을 방문해 황명선 시장에게 2천kg의 사랑의 쌀을 전달<사진>하고 유익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관내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논산계룡축협은 또 사랑의 쌀 500kg을 관내 자원봉사단체에 전달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달 초에도 천주교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의탁 노인보호시설인 센뽈요양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