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소비자 90% 육질등급 높을 수록 맛도 좋다

■‘한우 등급관련 의식조사’ 자조금 설문결과를 보니…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소비자들은 한우 육질등급과 맛이 관계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고급육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소비자 모두 “육질등급과 맛 연관성 높다”
업계 “29~30개월때 출하 가장 적당” 이구동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한우쇠고기 등급관련 의견조사 보고서를 통해 소비자와 한우농가, 한우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설문대상 총 713명 가운데 645명(90.5%)이 쇠고기 육질과 맛이 관계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538명(83.3%)은 1++등급이 가장 맛이 좋다고 답했다.
한우생산농가(총 309명 대상)도 가장 맛있는 등급이 1++등급이라고 답한 농가가 250명(80.6%)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관련종사자(총 203명 대상)의 경우 1++에 대한 선호도가 133명(65.5%)으로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1+등급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긴 사람이 50명(24.6%)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한 동안 논란이 많았던 도축시기와 맛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서는 농가와 관련종사자 모두 29~30개월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다.
육질등급과 맛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소비자, 생산자 모두 공통적으로 연관성이 높다고 답했으나, 일부 견해차이는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