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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구제역 차단방역 성공사례 주목

신기술 화제의 제품...비특이 면역증강제 바로돈

  • 1 1
  • 등록 2011.03.02 14:05:02
[축산신문 1 기자]
이번 사상 최악의 구제역 사태가 국내 축산업계는 물론 관련산업으로까지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치면서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다. 질병으로 축산업 생산성 뿐만 아니라 존폐에까지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되자 선진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선진축산을 위한 방안 중 비특이 면역증강제인 ‘바로돈’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철저한 소독과 더불어 ‘바로돈"을 먹인 농장들이 대부분 꿋꿋이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등에 따르면 비특이 면역증강제‘바로돈"이야말로 효과적인 면역증강제의 요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면역증강제를 사용하고 있어 오히려 부작용을 더 걱정하기도 한다는 것.
그러나‘바로돈’은 실제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데다 제품이 사용되어 효과가 오랜 기간 입증되었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에 등재되어 과학적 객관성과 이론이 정립되어 있는 인증된 제품이라는 것이다.

21개국 특허 기능성 신소재...13년간 퓨리나사료 첨가
연구결과 축종별 획기적 면역기전 확보...방어력 탁월
세계유수 학술지에 연구논문 게재...중국서도 큰 반향

■구제역 사태속 "진가 발휘"
횡성, 평창, 영월, 강릉, 삼척, 홍천, 춘천, 원주 등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이 구제역 발생지역이지만 이런 지역에서도 약 4만두의 한우를 구제역에 감염되지 않은 채 일사불란하게 지켜내고 있는 농가들이 있다.
이 농가들은 최고 명품 브랜드의 명예를 걸고 단합하여 엄청난 소독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한결같이 비특이 면역증강제 ‘바로돈’을 함유한 카길애그리퓨리나사료를 공급 받아 급여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 5리 안광진씨는 대관령한우 위탁장으로 한우 300여두를 사육하고 있었는데 A,B,C 세 개군으로 나누어 A,B 군에는 ‘바로돈’이 함유된 퓨리나사료를, C군에는 바로돈이 함유되지 않은 모사료를 급여하고 있었다. 그런데 1월 15일 백신접종을 끝내고 면역이 형성되는 최소 2주일을 견디지 못하고 퓨리나사료를 급여하는 군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모사료를 쓰는 C군에서 1월 20일 구제역이 발생됨으로써 1월 21일 전 두수를 매몰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또한 백신 후 백신접종 스트레스도 퓨리나사료보다 모사료가 심해 사료섭취량 저하도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경기도 강화지역에도 좋은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수 이북 지역 모든 농가가 소독과 자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했지만 구제역을 비켜가지 못한 농가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바로돈’이 함유된 퓨리나 한우 전용사료를 급여하고 있거나 추가로 바로돈-수퍼피드를 하루 두당 100-200g 씩 추가 급여하는 53개 농장들은 한 곳도 구제역 발병이 되지 않음으로써 구제역의 난관을 잘 극복하고 있다.

■과학적 객관성 기반 이론 정립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특이 면역증강제 ‘바로돈’은 이미 13년 전부터 우리 축산에 응용되어 왔고 질병 방어 효과가 축종별 실증자료에 의해 다양하게 밝혀졌으며, 이미 세계 유수의 과학잡지에 연구논문 (SCI)으로 게재되어 인정을 받은 제품으로서 현재 구제역이 만연되어있는 중국에도 수출되어 현장에서 대단히 평가를 받고 있다.
비특이 면역증강제((Nonspecific Immunostimulator : NIS) ‘바로돈’은 세계 최초의 국내 토종 신발명품으로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및 EU등 세계 21개국에 국제특허를 갖고 있는 다목적 고기능성 알칼리 물질로 항균, 항바이러스, 항독소, 항산화, 소염, 소취, 유해 독성물질 분해 등 기능성이 탁월한 생명과학 신소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축에 있어 종합적인 생체면역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자체 방어능력을 항진시킴으로써 현재 세상에 나와있는 면역증강제 중 가장 강력한 비특이 면역증강제 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바로돈’은 가축에서의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 및 면역증강 효과가 탁월하며, 축사 내 암모니아가스를 감소시켜 주는 등 탈취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물질로도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바로돈’은 양돈산업에서 지속적인 손실을 가장 많이 입혀온 돼지 유행성설사(PED), 돼지 전염성위장염(TGE) 및 돼지열병(HC) 등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했으며, 최근 중국 절강성 및 천진 등 여러 곳에서의 구제역 야외 시험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어 세계 축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으로 대두되고 있다.

■축종별 뛰어난 항병력 효과 검증
‘바로돈’의 가축에서의 면역증강효과에 대한 연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팀에 의해 수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그 결과 숙주 면역기전 및 질병방어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MHC Class II 항원발현 세포, CD4 T림프구, N 림프구, B림프구 및 과립구 등의 면역세포들의 분포가 매우 높게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바로돈’은 돼지, 닭, 소, 및 말의 생체면역기전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세포면역 체계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침입되는 병원균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면역기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이론적 근거를 도출했다.
돼지에서는 바로돈 투여 후 1개월 경과 시 생체 방어기전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CD4 T림프구가 17%에서 28%로 크게 증가했고, 또한 생체 제1차 방어기전에 주요참여 세포인 과립구가 5%에서 무려 48%까지 매우 높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닭에서는 바로돈 투여 후 1개월 경과 시 숙주면역 기전 및 질병방어 기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MHC Class II 항원 발현 세포가 51%에서 74%로 크게 증가했고, CD4 T림프구 등이 17%에서 33%로 높게 증가했다.
그 밖에도 추백리 등 총 7종의 질병에 대하여 닭에 면역혈청 역가를 조사한 결과, ‘바로돈’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추백리 및 가금티푸스에 대해 방어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에서는 바로돈을 투여한 후가 투여전에 비해 세포성 면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MHC Class II 항원 발현 세포, CD4 T림프구의 증가는 물론, 숙주 방어기전에 참여하는 N림프구의 증가가 4%에서 33%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단핵구의 증가가 5%에서 27%로 크게 두드러지며 과립구도 많이 증가했다.
따라서 ‘바로돈’의 투여가 돼지, 닭, 소등 가축의 면역세포 증강에 커다란 역할을 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에 효율적으로 대응케 해주는 것으로 과학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또한 양돈에 있어서 바로돈의 면역 증강효과가 2002년 11월에 세계 유수의 양돈 SCI 저널인 Journal of Swine Health and Production 에 게재되었으며, 2006년 11월에는 말에 대한 ‘바로돈’의 면역증강 효과가 세계 유수의 SCI 논문집인 Clinical and Vaccine Immunology에 게재됨으로써 명실공히 ‘바로돈’이 학술적으로나 현장 적용성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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