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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한우조합법인 출범 첫해 흑자 달성

정총서 사업결산, 3천113두 판매·245억원 매출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한우명품화사업 적극 추진 결과
자립경영 기반 실익증진 ‘박차’


전남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 ‘녹색한우’의 명품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변병선)은 지난 2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참여축협 조합장과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등 클러스터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변병선 대표는 이날 결산보고를 통해 2010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흑자결산의 성과를 거둔 것은 클러스터 참여조합과 유관 기관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체 부분육 유통시스템 구축, 다양한 유통채널 개척, 회원농가에 대한 교육실시, 친환경축산물 인증 지원, 작목반 구성 및 운영지원 등 안전하고 고품질의 브랜드육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녹색한우 명품화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관심이 결집된 결과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명품한우 브랜드의 초석을 다지면서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법인의 경영자립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녹색한우 브랜드육 판매두수는 2009년 2천109두에서 2010년 3천113두로, 매출은 150억원에서 245억원으로 급성장해 법인 출범 첫해부터 4억6천300만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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