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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쇠고기 안전성 확인

전남축산위생사업소, 29개 급식업체 검사 결과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학교급식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근 실시한 납품업체 특별 수거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는 전남도내 8개 시군 소재 학교에 쇠고기를 납품하는 급식업체 29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거한 43개 품목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
휘발성 염기질소, 보존료 등 성분규격검사 및 일반 세균수, 대장균수 등 영업장 오염지표 세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고 특히 쇠고기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해마다 학교에 납품된 쇠고기를 수거해 의뢰하는 품목에 대해 한우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14건, 2010년 22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으며 올 상반기 중에도 약 100여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창호 소장은 “이번 검사 결과가 학교급식 안전 먹을거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 강화를 통해 전남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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