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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버팀목’ 양돈산업 적극 지원을

[축산신문 ■증평=최종인 기자]
충북도의회 김봉회 위원장·정헌 부위원장
양돈협회 충북협의회 초청 간담회서 밝혀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달 25일 양돈협회 증평지부에서 김봉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정헌 부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충북 양돈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돈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석 회장은 “충북양돈의 총 생산액은 6천790억원, 양돈농가는 350호, 총 사육두수는 50만두이며 우리나라 양돈산업 총 생산액은 5조4천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현재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농업을 대표하는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특히 양돈농가들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그리고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인 친환경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축산기반 재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양돈협회를 비롯해 양돈농가들은 사회 공헌사업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양돈산업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회 위원장과 정헌 부위원장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축산농가들이 방역대책과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스스로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축산물 소비위축과 생산비 증가,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축산단체장들이 정보교환을 통해 단합하고 지방자치단체, 의회, 축산농가 모두 힘을 모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정 부위원장은 “충북축산 발전 방향에 대해 축산농가들과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축산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충북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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