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위는 그동안 벌꿀에 대한 소비자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먹을거리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한벌꿀’ 브랜드 출시를 준비해왔다. ‘한벌꿀’은 품질검사를 통해 탄소동위원소비 아카시아꿀 23.5‰이하, 잡화꿀 22‰이하의 천연벌꿀에 대해서만 ‘한벌꿀’ 브랜드를 부착해 앞으로는 소비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관리위는 앞으로 ‘한벌꿀’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개하면서 소비시장을 넓혀가는 동시에 국내산 벌꿀에 대한 불신의 벽을 낮춰가겠다는 방침이다. 배경수 위원장은 “양봉농가 스스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우리벌꿀을 공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영양식품인 우리꿀 ‘한벌꿀’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