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은 창립기념식과 하나로대회를 통해 조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조직장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조합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파주연천축협은 참석자들에게 조합사업 현황을 설명했으며, 올해 새로 선출된 신임 대의원들의 상견례를 위해 오찬도 가졌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발생한 FMD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동안 조합원들이 재기를 통해 농장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입식자금 지원, 축사 청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물량이 많이 감소했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FMD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심정을 감안해 창립기념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게 된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