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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 식육 위생·한우 감별검사 강화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추석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육에 대한 위생검사 및 한우 감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수거검사는 유통량이 많은 식육판매점중 위생상태가 불량한 영업장 등을 중심으로 명절 다소비 품목 위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실시하며 해당 제품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의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중점 검사한다.
수거한 제품에 대해서는 한우 여부를 감별하는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휘발성 염기질소, 보존료 등 성분 규격검사 및 일반 세균수, 대장균수 등 영업장 오염지표 세균검사까지 식육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한우 둔갑 판매가 확인되거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해 집중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윤창호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쇠고기 등 식육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축산식품을 믿고 구입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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