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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축협 한우 고급육 생산 메카로 ‘우뚝’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꾸준한 개량…HACCP인증 등 안전경쟁력 확보
지난달 경북도한우경진대회서 우수상 등 성과

지난 달 열린 경북한우고급육경진대회에서 경산시가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산축협 조합원인 서문수 김경순 조합원이 출하한 한우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위 경산 지역이 한우 고급육 생산 메카로서 자림매김했음을 확인한 것이다.
경산지역이 한우메카로 자리매김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일찍이 한우개량에 눈을 떴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우사육 선도농가들 대부분이 사육단계 HACCP과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으로 안전경쟁력을 확보했다.
물론 여기에는 경산축협 지도사업이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김종오대리가 이끌고 있는 육질진단팀이 가세하며 고급육 생산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산축협은 지난 10여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으나 2~3년전부터 안정세에 접어들어 옛명성을 되찾았다. 조합이 조합원 환원사업에 적극성을 보이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전이용에 앞장선 결과다.
경산축협 백운학조합장은 “조합의 성장 원동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조합의 규모가  성장하고 안정을 찾게 되면 우선되는 것이 조합원 복지사업이다. 어떤사업을 추진하든지 우선시 되는 것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지위향상이다. 그런 기본적인 철학위에서 경산축협은 지역 축산인과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옛 명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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