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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갖고 조합원 지위향상 앞장”

고양축협 임직원, 단합대회서 결의문 채택

[축산신문 ■양평=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임직원 138명이 참석한 단합대회가 지난 21일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열렸다. 
이날 단합대회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회 열린 마음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고양축협을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고양축협 단합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 여섯 번째 열렸다. 지난해는 FMD 등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임직원들은 단합대회에서 법령과 제규정 및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무사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직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며 고양축협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 및 안정된 축산업의 영위를 위해 봉사하며, 윤리경영, 투명경영, 지식경영 추진으로 조합원 및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조합이 되도록 모두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김윤영 조합장은 “직원 간 화합과 친분을 다지고자 단합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조직이 확대되다 보니 전 직원이 다 모일 수 있는 자리가 그리 많지 않다. 직장의 분위기에 따라 사업성과가 달라진다. 오늘 임직원들이 결의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사명감을 갖고 일해주면 고양축협의 미래가 밝다고 확신한다. 그동안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이곳 양평에다 다 털어놓고 단합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 되어 고양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합대회는 봄비로 인해 대강당에서 실내행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명랑운동회를 비롯한 간단한 게임과 축협밴드 공연, 임직원 화합의 밤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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