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달 31일 2012년도 연구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30명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연구직 공무원 공채는 지난 7월 278일 938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47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분야별로는 작물 10명, 농업환경 7명, 축산 7명, 원예 4명, 작물보호 2명이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46.7%인 14명으로 지난해의 44.8%보다 다소 상승해 농업연구 분야에서도 여성 강세가 계속됐다.
한편, 31세 이상 합격자는 전체의 33.3%(10명)로 지난해(58.6%)보다 25.3%포인트 낮아졌으며 합격자 평균연령도 29.2세로 덩달아 3세가량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