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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거성농장 올해의 양돈 경영모델로 선정

농협, 우수사례 발굴 노하우 공유 일환…농가 위기극복 방향 제시

[축산신문 영광=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군 대마면 원흥리에서 거성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수·변연희씨 부부가 ‘올해의 양돈부문 경영모델농가’<사진>로 선정돼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구희우 영광축협조합장으로부터 현판 및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별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2012년 축종별(한우, 양돈, 양계, 낙농) 경영모델 신규농가를 선정 발표했으며 거성농장이 양돈부문 모델농가로 선정됐다.

경영모델농가 선정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전국의 축산농가중 농장 경영상태가 우수해 농장 운영기법과 경영사례를 확산시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매년 축종별 최우수 선도농가 1개씩을 경영모델농가로 선정 위촉하고 있다.

경영모델 농가로 선정된 농장 경영주는 자신의 농장운영 방법은 물론 각종 사양기술과 경영기법 등 우수 농장으로 발전하고 또 유지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축산물시장 개방 확대 및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해 우수 경영사례 전파를 통한 경영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양돈부문의 경영우수사례 선정은 이번 거성농장이 처음이며 그동안 전남에서는 한우부문 손기화(2007년 보성축협), 선남신(2008년 보성축협), 낙농부문 김용택(2007년 전남낙협), 정남길 (2008년 전남낙협), 양계부문 2008년 김병언(무안)씨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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