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헌 건국대 교수<사진>가 한국 말학술산업 연구회 새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 말 학술·산업연구회는 지난 4일 건국대 새천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정승헌 교수는 전임 임원 추천을 받아 회원 의결을 거쳐 새 회장이 됐다. 임기는 향후 3년이다.
한국 말 학술·산업 연구회는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산하에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마연구회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정 신임회장은 앞으로 학술에 머물지 않고 정책, 연구, 인력양성, 시장 창출 등 산업활성화로 보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사업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