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 우수지도사원 시상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0일 2012년 우수집유조합으로 선정된 집유, 검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지도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우수지도사업표창에는 당진낙협의 이은숙 주임과 전북지리산 낙협의 김형일 과장대리, 충북낙협 지한준 계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진낙협의 이은숙 주임은 원유검사업무를 단순한 검사가 아닌 철저한 농가지도와 연계시켜 소속 조합원들의 유질성적을 최상위권에 올려놓은데 크게 기여했다.
전북지리산낙협의 김형일 과장대리와 충북낙협 지한준 계장은 선진양축기술 보급과 조사료 자가생산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지도사원 시상과 함께 2012년 축산유공자로 선정된 낙농진흥회 최명자 주임과, 제주축협 백동우 상무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 표창장 전수식도 함께 가졌다.
진흥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유 조합에 대한 보다 철저한 평가와 더불어 결과에 대한 업무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