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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방역 선제 대응체계 강화

경남 축산진흥연구소, 가축 14만여두 혈청검사

[축산신문 경남=권재만 기자]


5월까지 방역상황실 운영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소장 성재경)가 올해 가축방역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한발 앞선 예방 위주의 가축방역 실시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개량과 축산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축산 실현을 올해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도내 축산농가들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경영환경을 조성, 소득증대와 함께 고품질의 위생적인 축산식품 공급으로 도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도내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성감정을 실시, 예방대책 수립 및 치료방법을 강구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가축의 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위한 혈액 내 특정질병 항체역가를 검사, 감염여부  파악과 동시에 예방접종 유무도 판정할 수 있도록 14만2천53두에 대해 13개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도 실시키로 했다.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정기 검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FMD 및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 밖에도 우수 혈통의 한우핵군 조성과 우량 수정란 생산 및 이식을 통해 청정한우 개량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수종돈 생산 및 보급사업 확대 등 대농가 서비스 역량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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