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간부 등 직원 21명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 우리맛닭을 넣어 끓인 닭 곰탕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시설 주변 환경정리와 청소 등 1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같은 날 일부 직원들은 전북 혁신도시 이전 지역인 완주군 이서면의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가졌다.
국립축산과학원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와 자원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은 명절 뿐만 아니라 원내 카톨릭동호회인 성우회 회원들과 함께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