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장 선출, 연임이냐 신임이냐
낙농육우협회장 선거에 현 이승호 회장<사진 왼쪽>과 낙농육우협회 전 감사인 손정렬씨<오른쪽>가 입후보 했다.
협회는 지난 7일 차기회장 후보마감 결과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협회는 12일 선관위를 통해 경력사항 등을 확인하고 오는 21일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자 등록까지 마친 만큼 협회는 본격적인 선거 준비 작업에 돌입하게 됐고, 낙농인들의 눈과 귀가 21일 실시되는 회장선거로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