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4.5℃
  • 구름많음강릉 21.2℃
  • 흐림서울 17.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4.6℃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0.1℃
  • 맑음제주 23.3℃
  • 흐림강화 14.3℃
  • 맑음보은 20.7℃
  • 맑음금산 20.5℃
  • 맑음강진군 22.2℃
  • 맑음경주시 25.4℃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터뷰

조합 발전은 곧 축산농가 경쟁력

익산군산축협 서 충 근 신임 조합장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희망의 불씨 함께 당기자”…난관극복 선봉 다짐


“먼저 저를 선택하여 조합경영을 맡겨주신 3천400여 조합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11일 선거에서 당선된 익산군산축협 서충근 조합장은 “축산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합 경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렇게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 조합장은 그러나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희망의 불씨를 꺼뜨려서는 안된다며 서 조합장 자신이 난관 극복의 선봉에 설 것임을 강조했다.

서 조합장은 “난관 극복을 위해서는 과학축산과 육종개량을 통해 우량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조사료 기반 확충을 원가절감 노력이 절실하다”며 다함께 희망의 불씨를 당길 것을 주문했다.

서 조합장은 또 “조합발전은 곧 축산농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조합원간 화합에도 최선을 다할 각오를 내비쳤다. 아울러 다행이 익산 군산 지역은 천혜의 조사료 생산 여건을 갖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청정축산, 경쟁력있는 축산 육성을 위해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 조합장은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 50번지에서 한우400여두를 사육하는 한우농가로, 양옥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