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유지방 가격효과 축소…상하한선 조정

진흥회, 1차 이사회 열고 원유가격 산정체계 등 논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상한선 4.3→ 4.0%, 하한선 3.0% 기준선 3.5%로 상향

 

낙농진흥회가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 소위원회 활동을 2개월 연장하고, 원유의 생산 및 공급규정,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 27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2013년 제1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원유가격 산정체계 소위원회는 지난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2개월간 3차례 회의를 개최해 가격효과, 최고단가 ±0로 한다는 기본원칙과 유지방, 세균수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체세포수와 유단백질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4월30일까지 2개월간 소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소위원회는 유지방의 가격효과 축소를 위해 상한선 4.3%에서 4.0%으로 내리고, 하한선을 3.0%까지 끌어올렸다. 기준선도 3.4%에서 3.5%로 상향조정했다. 체세포는 현행을 유지키로 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유생산 및 공급규정과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규정이 일부 개정됐다.
원유생산 및 공급규정 개정에 따라 3월1일부터는 기준원유량 인수도 후 진흥회에 사후 승인을 요청하던 절차가 진흥회에 계약해지 요청서를 제출하고 진흥회장의 사전 동의 후에 기준원유량을 인도할 수 있게 변경됐다. 이와 함께 계약위반, 미이행 시 계약해지 절차 및 제재조치도 마련됐다.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규정은 원유생산계약 기간 중에 계약해지 요청서 허위 제출시 위약금을 청구토록 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총회선 지난해 결산안 승인

정병수 감사 연임키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 28일 총회<사진>를 통해 2012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3월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병수 감사를 연임키로 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해 50만3천톤의 원유를 집유해 49만9천톤을 유업체에 정상판매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