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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5년 경험 살려 조합경영 꽃 피울 것

인터뷰/임실축협 오선규 신임 상임이사

[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축산여건 어렵지만 신념과 희망 갖고 현안 타개

농고 졸업후 자기계발 매진…금융MBA석사 수료


“먼저 2천200여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상임이사로 봉직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축산업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조합 살림살이를 맏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지난 달 26일 조합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선출된 오선규 상임이사의 취임 일성이다.

오 상임이사는 “비록 축산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희망으로 노력하는 길 외엔 다른 대안이 없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조합원을 섬기고 조합장의 뜻을 받들어 임직원들의 결속된 협동심을 바탕으로 경영의 꽃을 피워 결실을 이루어 내겠다”며 상임이사로서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모든 일에 대한 열정과 긍정의 자세로 지난35년 동안 일해 온 오 상임이사는 협동조합인로서 그동안 경험을 충분히 살린다면 이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 경영의 꽃 피우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 상임이사는 1956년 전북 장수 생으로 농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 후 근무하는 동안 자기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대학 정규코스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더 나은 자기계발을 위해 서강대 경영대학원 금융MBA석사과정도 수료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또한 농협 전북지역본부 내 각 지점장과 본부 교육지원부장과 경영검사국장 등과 남원 순창 군지부장을 끝으로 농협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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