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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초대 조합장에 장성순씨 추대

충북한돈조합 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축산신문 ■청원=최종인 기자]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윤종옥 충북 한돈연구회 회장, 시군지부장, 한돈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한돈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회원농가 및 축산단체 회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기념행사와 정관 채택, 사업계획 승인, 임원 및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조합장에 장성순 충북한돈협동조합 추진위원장이 추대됐다. 이사에는 성한용(청원), 정철근(충주), 한동수(음성), 손병옥(제천), 윤근량(진천), 장상윤(증평), 방희진(보은), 손석주(영동)씨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김규호, 김진용씨가 맡게됐다.
장성순 조합장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수입축산물 증가, 사료값부담 등 현안에 대응, 한돈인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한돈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돈 조합이 인가되면 우선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사육농가들이 공동사료 구매를 통해 사료 값을 줄일 수 있고 한돈 공동출하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질 좋고 값싼 한돈고기를 공급할 수 있다며, 한돈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조합원 가입 211명으로부터 조합설립 동의서를 받아 조합구성 요건을 갖추어 4월초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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