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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산-소비자 함께…건전한 식문화 정착 최선

■ 인터뷰 / 대한한돈협회 박용한 경남도협의회장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정책개선·농가위상 강화 노력
744명 회원간 단합의 힘 강조


“경상남도 744 한돈농가의 권익보호와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까지 하나의 산업으로 함께 성장·발전시켜 건전한 식문화로 정착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달 1일부터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용한 협의회장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돈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들이 이 시기를 견뎌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해 한돈농가들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원농가가 부족하면 그만큼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때문에 한돈농가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 나갈 수 있도록 “잘못된 정부정책 개선과 한돈농가들이 한 단계 격상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래없는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박용한 협의회장은 “가임모돈 감축을 위한 정부차원의 수매, 사료구매자금의 고른 혜택 방안, 혈청단백 사용허가로 생산비절감, 이밖에도 돈육수입 업체의 정확한 세금추징, 잔밥사료 급여금지 등으로 한돈 소비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방안이 있더라도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선 회원들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박용한 협의회장은 “744명의 회원들이 하나 된 힘으로 함께 해 준다면 발로 뛰며 땀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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